팀홀튼 신논현 1호점 주말 웨이팅 솔직 후기

팀홀튼 신논현 1호점 주말 웨이팅 솔직 후기

 

얼마 전 신논현역에서 남편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집에 가던 중에 우연히 팀홀튼 카페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1호점 답게 매장 밖에서 웨이팅을 하고 계신 분들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캐나다 커피는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신논현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강남 지나다 보면 많이 보이는 구멍 숭숭 뚫린(?) 건물!

 

 

 

 

 

캐나다 커피 브랜드라서 그런지 낙엽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팀홀튼이라고 적혀있는 큰 텀블러 모형도 있는데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단풍나무까지 있으니 제법 캐나다 느낌이 많이 나네요. 날씨만 안 추웠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반대쪽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앉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팀홀튼 신논현점 대기 등록은 테이블링에서 예약하더라고요. 오후 12시 30분쯤 되었는데 매장 안은 바글바글, 이미 웨이팅도 넘치고 있어서 저희는 포장으로 했어요!

 

 

 

 

팀홀튼 인기가 벌써부터 높다고 뉴스에서 봤었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약간 캐나다의 메가커피! 가성비 커피로 유명한데 한국에 와서 비싸졌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매장은 넓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북적북적합니다! 

 

 

 

 

 

천장에도 빠질 수 없는 팀홀튼의 상징 낙엽까지! 뭔가 캐나다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팀홀튼 전체 메뉴 - 커피, 도넛

 

 

 

가격대 자체는 괜찮긴 한데 (요즘 카페가 워낙 비싸서) 한국에 오고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커피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도넛도 판매 중인데 저는 따로 주문하진 않았지만 도넛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가격은 2~3천 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작은 것들은 천원 아래!

 

 

 

 

 

역시 인기가 많은 만큼 도넛 메뉴가 인당 제한하더라고요! 영수증 1장 당 총 12개의 메뉴만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문은 바로 옆에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적립어플도 있으니 자주 오실 분들은 적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PICKUP 하는 곳에서 이제 무한 대기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주문하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번호는 따로 불러주지 않고 전광판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리는 이렇게 직원분께서 예약번호를 올려두시고, 대기한 순서대로 들어갑니다! 

 

 

 

 

벌써부터(?) 팀홀튼 굿즈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캐나다 하면 빨간색이 떠오르긴 한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커피 2잔을 받기 위해 걸린 웨이팅 시간 무려 50분!!!!!!! 직원분들이 엄청 바쁘게 일하셨지만 웨이팅 장난 아니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팀홀튼 맛은? 재방문?

똑같은 아메리카노 맛! 저는 메가 커피가 더 좋습니다❤️ 싸고 더 많이 마실래요! 그리고, 웨이팅 50분 너무 힘들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긴 한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