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애월빵공장 제주 카페

제주 카페는 오션뷰가 최고

제주 카페는 뭐니 뭐니 해도 오션뷰 카페가 최고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주 서쪽 바다를 참 좋아해서 매번 서쪽 카페를 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애월 바다로 왔습니다! 좀 늦은(많이 늦음..) 포스팅이긴 하지만 건물도 엄청 크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괜찮았던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 

 

 

애월 빵공장 카페에서 바로 보이는 애월 바다입니다. 여기가 가장 핫한 포토존! 애월 바다는 어쩜 이렇게 예쁜 초록색일까요? 

 

 

제주 애월빵공장 앤 카페
제주 제주시 애월읍 금성 5길 42-15
제주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
매일 9am - 8pm 
라스트 오더 7:30 pm 
주차 가능 

 

 

애월 빵공장 카페는 이미 방송에도 많이 탔던 곳이더라고요. 슈돌 도경완 가족도 여기에 왔다고 해요 :) 방송에 안 나오는 게 더 이상할 정도로 카페가 엄청 크고 인테리어도 잘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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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품은 팡도르(?) 같은 빵입니다. 한라산의 여름 7300원 

 

 

플레인 스콘, 누네띠네 스콘, 더블 치즈 스콘 4,300원

 

 

살짝 구운 머랭이 멋있는 망고 크로와상 5,600원

 

 

 

 

치즈 크럼블 바게트 6,800원 마늘(갈릭) 바게트 6,800원

 

 

선드라이 치아바타 7,200원 도이치 부어스트 6,800원 시금치 치아바타 6,300 원

 

 

플레인 크로와상 4,200 에그타르트 4,500원 고구마빵 4,500원 

케이크

 

 한라봉 무스 (4,900원)가 너무 예쁘죠? 케이크, 타르트가 다양합니다. 타르트 8,300원 

 

 

뉴욕 치즈 케이크 6,800원  딸기 베리 치즈케이크 8,200원  제주 구좌 당근케이크 8,200원  

 

 

제주 카페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이 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아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포장 대가 있습니다. 요즘 이런 셀프코너가 생겨서 너무 편해요!

 

 

카페는 규모가 엄청 큰 대형 카페예요! 빵을 파는 곳 말고도 바로 앞 건물 자체를 이동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이런 큰 테이블도 있습니다. 이날은 평일 점심 전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옆쪽으로는 에메랄드빛 애월 바다가 보여요. 저 창문으로 보이는 건물로 가면 바로 앞에도 애월 바다가 보인답니다. 

 

 

짠! 이렇게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소파도 있답니다. 역시나 이곳은 인기가 높아요! 몇 명 없는 손님이 다 이쪽에 있더라고요 :)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햇빛도 막아줄 수 있는 지붕도 있어서 좋네요! 

 

 

빵은 평범했습니다! 아마 평범한 빵들로 골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그냥 쏘쏘 했어요:) 대신 피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빵 먹다 보면 엄청 느끼한데 피클 때문에 더 들어가더라고요. 제주는 안 예쁜 곳이 없지만 서쪽 바다는 정말 사랑인 것 같아요. 어쩜 바다 색깔도 이렇게나 예쁜지! 서쪽 바다 보면서 커피 한잔 하시고 싶을 때 추천드리는 카페 애월 빵공장입니다!